□ 서부지방산림청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4월 7일 실시했다.
□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의료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고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식물(나무)을 전달하였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숲과 식물을 활용한 우울감 극복 및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서부청에서는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495ha의 국유림에 133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
□ 서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나무 심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