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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연구센터 출범
  • 등록일2008-09-29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8593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를 막는 데 있어서 산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텐데요. 오늘 산림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 마련을 담당할 첫전문연구기관이 출범했습니다.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개발은 물론, 녹색성장의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체 국토의 65%가 산림인 우리나라.
그 만큼 풍부한 조림환경과 임업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특히 산림은 2005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어,국민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유일한 흡수원인 산림을 보존함은 물론, 다가올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대비해 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인터뷰 : 하영제 산림청장] "우리나라 산림분야 정책 구현을 위해서 그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정립된 이론을 실제 산림행정에 접목시켜 나가기 위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기후변화연구센터는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힌 ''녹색성장''의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아울러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을 지원하는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오는 2013년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대비해, 국익과 환경 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됩니다.
앞으로 산림청은 조림의 보존과 조성이 저탄소 사회구현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대국민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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