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항공방제 안전결의(대전MBC)
  • 등록일2008-07-16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7875

최근 충남도내에서 항공방제 헬기 추락사고가 잇달았는데요.

본격적인 방제철을 맞아 산림청이 안전 운항 결의대회까지 열고 사고 방지에 나섰습니다.

1년 전, 공주시 의당면에서 밤나무 병해충 방제작업을 벌이던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는 등 최근 3년동안 부여와 공주에서 같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둠이 채 가시지 않고 안개가 많은 새벽에 작업이 집중되고 저공 방제를 원하는 민원이 사고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창섭 기장(산림항공관리본부):
악기상으로 인해 조종사들이 기상판단을 잘 못 해서 조종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한 농가당 한 차례씩으로 횟수를 제한하고 방제 제한 고도도 높였습니다.

하영제(산림청장):
나무의 높은 부분에서 거리를 많이 조정했기때문에



그러나 병해충의 종류와 발생빈도가 갈수록 늘어 농민들의 헬기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두웅(천안시,밤재배 농민):
방제를 해주면 좋은데 인명피해 때문에 안된다고...

안전도 확보하고 방제 효과도 높일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산림청과 농민이 머리를 더 맞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매체 : 대전MBC
방송일시 : 2008.07.15
영상시간 : 2분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첨부파일
  • 항공방제_안전결의.gif [28.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