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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림자원 외교 본격화! (YTN)
  • 등록일2008-06-16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8228

원자재 가격들이 급등하면서 자원외교가 최근에 화두죠. 우리나라 목재자급률은 9%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목재 공급과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해외 조림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해외 조림사업이 한층 강화됩니다.
산림 관계자들이 해외조림 현장을 찾아 조림 협력방안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투자를 늘려 나가기 위한 행보가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6년 7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50만ha 조림투자 MOU''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등 산림자원 외교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목재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우리 나라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해외 산림자원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하영제, 산림청장]
"우리나라 기업이 제3국에 개발도상국에 진출을 해서 조림을 하고 우리나라는 안정적으로 목재를 공급 받고 또 탄소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해외 조림사업이 목재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교토의정서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해외산림 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 5월의 ''인도네시아 투자설명회''에 이어 산림자원개발국 정부와 국내 조림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100만
ha 해외조림 목표를 앞당기겠다는 의지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기술을 해외에 전수해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림 부국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산림녹화 기술을 지원하고, 산림자원 개발과 산림복구에 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열대 산림자원을 선점한다
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과장]
"그동안 산림협력 관계가 없었던 캄보디아와 양자 협력을 체결하고 황폐지 복원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고유가와 원자재난 등으로 세계 각국의 자원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에너지 자원과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해외조림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8.06.15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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