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여름 휴가철 산행ㆍ야영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불법행위 및 쓰레기 투기 등의 산림오염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7월 12일에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우리 숲과 산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힘을 주는 “임(林)자”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홍보 및 산림보호 활동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 아울러, 지정된 등산로 이용 및 흔적 남기지 않기 등 등산객의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하여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병행하였고, 무등산 옛길 2구간 내에서는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쓰레기 및 리본을 수거하였다.
□ 박창오 소장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올바른 산림 이용으로 소중한 우리의 숲을 함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