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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산림청장에게 듣는다(mbn)
  • 등록일2008-05-08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9383

파일 받아서 보기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곳. 바로 산림청입니다.
“청장에게 듣는다” 하영제 산림청장을 모시고 난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우리 산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또, 산림을 통한 경제활성화 대책,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자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해서 발벗고 나서는 곳이 있죠.
바로 산림청입니다. 오늘은 하영제 산림청장 직접 스튜디오로 모시고 지금
난개발로 회손되고 있는 우리 산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그리고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자세한 예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어서오십쇼.
반갑습니다.
네 자 요즘에 일반인들 하면은 산림처에 대한 이미지가 휴양림쪽으로 많이 가있는것 같아요 또는 산불이 났을 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간략하게 산림청 어떤곳인지 소개좀 한번 해주시죠,
산림청 기능은 이제 우리나라의 국토 64%를 점하고 있는 산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요 두 번째 목재수급 장기 안정적 공급 , 세 번째는 금방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높아짐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웰빙 휴양림 문화 건전한 등산문화, 또 목재를 통한 정서순환 이런 쪽으로 업무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지금 날이 쪼금 더워지니까 한동안 산불 때문에 긴장 많이 하셧을텐데
지금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놓아도 되는 시기 아닙니까?
아직 멀었습니다. 적어도 이번달 올해 중순까지는 10월이 기점이 되겠습니다만 10월까지는 지금처럼 긴장된 산림공문원의 자세 국민들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 등산객들이 더 많아서 긴장해야 되겠고요.
등산객도 많으시고 또 산업물 채취 하러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또 대형산불이 이때까지 사례를 보면 4월말하고 5월 초에 집중되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마지막 산불 조성기간의 완결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담뱃불에 의해서 산불이 그렇게 많이 난다면서요? 산불, 그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 산좋아하신다면서 산에가서 담배 피우시는 거는 좀 이해가 안되는것 같은데 주의해야 할점도 있으시죠?
일단 불씨를 가지고 가지 않으셔야죠, 양심상 문제인데, 입구에서 관계 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들이 수색을 할 수도 없고요 산림관계법령에는 불씨를 못 가져가게 해놓았습니다만 결국 산에 가시는 국민들이 스스로 가져가지 않으면 됩니다. 반드시 산에가서 라면을 끓여드셔 먹을 이유가 없죠
고기도 많이 구워드시고 예전에는 그러셨는데 요즘에는 그래도 많이들 나아지셨죠
많이들 나아지셨는데 어 그래도 아직까지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불의 중요한, 중요한 원인을 보면은 외국하고 달라서 인간이 저지른 실수에 의해서, 실수에 의해서 산림이 망가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네 정말 소중하게 우리가 정말 키워주었었던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되는 것을 보면은 어떤 국민들이라도 다 마음이 아프실 것 같은데
네 그렇습니다.
그 산불이 정말 근데 매년 그리고 점점 더 그 규모가 더 커지는거 같아요 뭔가 대책이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아 아마 세계도 추세가 비슷하고요 기후변화로 의해서 온난화가 빨리되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있는데 아까 말씀을 드린대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인간의 실수로 인해서 아까운 산림을 태웠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씨 자체를 가지고 산에
들어가시는 일이 없어야 되겠고 또 농사 농촌 같은 경우에 산림과 영접한 지역에 불으르 놓아야 될 일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를 하셔서 관계공무원이나 또는 주민들의 통제하에 불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래서 일어난 불이 산에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네 산림청 차원에서 조금더 그 세밀하고 조직적인 산불관리대책 같은 것들을 세우셔야 될 것 같은데 얼마전에 보면은 소방헬기가 많이 부족하다 이런 예기도 좀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런문제들 좀 해결이 습니까?
근데 소방헬기라는 그 표현도요 우리는 각 언론사에 협조요청하고 있습니다만은 산림청 헬기거든요? 업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소방하시는 분들은 일단 민가쪽 불을 진화하는게 근본목적이고요. 산림청은 우리 산림청 헬긴데 언론에서도 소방헬기라는 말을관습적으로 씁니다만은 그게 쪼금은 구분해야 할 것 같고요 우리 산림청으로서는 늦가을 겨울,또 봄 초여름까지 약 6 7개월동안에 전국에 300명.300명 산불관제통부본부,본부를 설치하고 총력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국민여러분들이 많이 또 협조해주시고, 우리 산림관계공무원들 또 전국에 만여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이분들이 많이 고생하셔서 불이 나게되면 약간 납니다만은 올해같은 경우에 많이 그 수도 줄어들었고 피해도 작죠.

그게 올해는 한말씀 더 드린다면 사실 그 굉장히 악재가 겹쳤습니다. 이 통계를 보면 짝수해에 선거가 있는해, 그때는 산불이 굉장히 많이 났거든요 올해도 하나 더 악재가 보태진 것은 식목일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드린 모든 그 단위에 계시는 분들이 노력하셔서 올해는 산불이 이 작년 예전보다 거의 약 1/3 가까이 줄어들었죠. 고맙게 생각을합니다.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은 앞으로 그 인력이라든지 장비, 연습 이런 것들도 훨씬 더 그 업그레이드를 시키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계획은 이분야에 대해서 어떻게 갖고 계신지?
사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산불 진화기술, 기술은 전세계적인 수준일만 합니다. 산림청 헬기가 지금 마흔 여덟대가 있거든요 마흔 여덟대를 전국에 8개소에 산림 항공 관리센터에8개소에 분산배치를 해놓았기 때문에 신고만 대게 이루어지면 30분 이내에 도달하라 수있습니다. 도달할 수 있고 또 우리 투철한 우리 국민들의 산림보호에 대한 의식이 되어있고 산불장비는 우리가 조금 더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산림청에 마흔 여덟대가 있는데 한 육십대까지 확충할 생각입니다. 오늘도 두 대를 더 확충할 생각입니다.
그렇군요 산불이 나면 일단 헬기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지금 헬기말고는 실질적으로 산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은 이 산림이 과거에 비해서 비교할 수 없을뿐더러 울창해졌거요 또 농촌에 계신 분들이 고령화 되셨기 때문에 산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잘못하면은 인명사고가 생기니까요. 산불이 났을땐 헬기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 이제 이 산불, 정말 우리가 많이 막아야 하는데 산불을 막고 이제는 그 나무들을 키워야 할 때 입니다 요즘에 특히나 이제 환경이 굉장히 피폐해 지다 보니까 숲 을 찾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셨는데 조림사업, 앞으로 어떻게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신지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조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조림에 역사가 작지만은 IUFRO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모범 조경국가입니다. 이제 산림을 풀어야 하는 단계는 고요 이제는 산에서 소득이 창출되어야 하기에 경제수준으로 갱신해 나가는 조림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세계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2013년도에는 우리나라가 될 것이 거의확실합니다.
그렇게 되면은 탄소를 저장을 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이기능을 산림박에 하는 데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정기업이 외국에 나가서 임지를 확보를 해서 조림을 하고 그 나무를 가져오고 있거든요, 또 북한에 대하서 우리가 진지하게 전문가를 마련해서 계획을 짜고 있는데 북한에 대해서도 조림을 해나가야 되요 금방 아까 말씀하신 휴양림관계도 도시
휴양 경관림 그다음에 산림에 들어가서 우리 도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양림 조성 이쪽으로 조림이 방향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 휴양림 참 많은 국민들이 가고 싶어서 인기가 많으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이 근데 사람들이 점점 숲을 많이 찾고 그러는데 이 숲자체가 이미 돈이 되는 시대가 된거 같더라고요. 이 산림을 통해서 경제활성화도 할 수있다 이렇게 해서 아이디어도 많이 공모하시지않으십니까, 어떤 것들이 있던가요?
주로 산림을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땅과 그 위에 큰 나무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이제 벌기령이라고 그래서 경제림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년 또는 40년 50년까지도 가야 합니다. 자본의 회임기간이 대단히 깁니다. 그대신 바닥에서는 바닥에서는 한 산나물 산영삼 마늘, 예를 든다면 나물 같은 경우는 뿌리를 먹는 나물이 있고 잎을 먹는 나물이 있습니다. 또 더덕 당나물등 많은 아이디어들이 들어왔는데 이걸 지역에 따라서 재분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은 지금까지 우리가 산림을 보는 눈이 달라지겠죠. 나무만 보고 구경을 하는 산림이 아니라 충분한 주민들이 밑에있는 나무밑에있는 땅.땅에 대해서, 농사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할 수 있는 길이 있죠.많이 아이디어가 왔기 때문에 분류작업을 해서 충분히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럴 경우에는 상당한 그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도 생각을 하면서 경제에도 도움이되는
네 그렇습니다.
그런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모아주시기를 바라는데 근데 문제는 이 나무들을 제대로 좀 잘키워야겠다라는 생각들 많이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런 식목일을 그렇다면은 조금 앞당기자 그런 목소리들이 좀 많지 않습니까? 그래야지 제때 그때에 잘 자랄 수 있다 그런 주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바꾸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먼저 국민여러분들이 식목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조림에 대해서 많이 이 애정을 갖고 계신 것에 대해서 산림청장으로서 먼저 감사말씀을 드리고요

식목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볼 점이 몇 개 있습니다. 첫째로 식목일 하루에만 나무를 심는다는생각, 다음에 식목일을 기점으로 해서 식목일이후부터 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산림청에서도 3월 한달 3월1일부터 3월 말까지 중부 남부 북부 지역에 따라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또 심도록, 실제 심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만 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을 좀 바꾸는게 좋고요. 또 역사학적으로 볼때도 우리가 4월5일을 나무심는날로 정할때도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옛날에 임금님께서 대궐밖에 나가셔서 국민들하고 친심,친경하는 그 음력날짜를 환산하니까 4월 5일이 되었고 또 실제로 나무르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밑에 유기물이 땅속 유기물이 옮겨서 나무로 가려면 땅이 녹아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은 북한의 조림까지 생각한다면 북한의 5월 중순 말까지도 바닥이, 땅속 바닥이 30센티이상 되는 바닥이 별로 녹지가 않습니다 녹으려면은 유기질이 이동하는 그 기온까지 감안해야 되는거죠, 또 국가원수께서 3월1일부터 4월 말까지 조경하는 기간동안에 하루정도 날짜를 잡으셔서 중간쯤 되는 날짜거든요. 나오셔서 같이 이제 국민들하고 나무를 심는 그런 모습도 보여드리고 또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도라산에 가셔서 나무심고 그랬습니다. 우리 산림청으로서는 좀더 많은 의견을 수긍하고
더 많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이는 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이렇게 다들 식목일에 관심이 높을 정도로 조림에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데 근데 백두대간이 지금 난개발로 훼손된다는 걱정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거든요 산림청에서 그거를 혼자 다 막을 수는 없지만 뭔가 범정부적이 대책을 같이 논의해야 되지 않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하고 있거든요. 백두대간은 좀말씀을 드린다면 백두산에서 출발해서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그리고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약 1400KM되는 한반도 등뼈입니다.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 등뼈에 해당되고 있는 구간이 그간에 산업화 각 지방자지단체의 여러가지 필요성에 의해서 훼손된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백두대간을 보호하는 법령을 제정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보호를 하고 있거든요. 보호를 하면서 또 보호라는 개념은 공공시설말고는 다른 시설을 가능하면은 유치시키지 않고 또 그러면서도 그 산림에 대해서는 사유재산을, 사유재산을 침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아예 매수를 합니다. 또 산림에 대해서 소득지원 뭐 한해에 약 백억원 정도 예산을확보해서 소득지원도 해드리고, 많이 보호를 하고 복원을 하고 있습니다.
네 앞서 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서도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신다 하셨는데 당연히 산림청에입장에서도 다른 부처하고는 남다르실 거 같으신데 어떤 체계적인 계획 갖고계십니까?
탄소는 이 나무는 나무하고 토양은 탄소를 흡수하기도 하고 배출하기도 합니다. 잘가꾸면 탄소를 흡수하고요 벌채한다거나 산불이 난다거나 산지가 훼손되면 갖고 있던 탄소를 다시 또 배출해버리는 겁니다. 그 산림청에서는 조림말고는 조림말고는 현재 탄소를 흡수하는기능이 없습니다. 산림처에서는 조림을 하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바이오 순환림 이런쪽으로 조림이 될 수 있도록 하고요, 특히 이제 해외에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서 지금처럼 지금처럼 해외에서 조림을 하면 기업이 앞으로 탄소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있고 또 우리나라 목재를 장기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거죠.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중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좀 대응을 하셔서 우리나라도 그 그런 환경 낙후국가라는 그런 오명에서 좀 벗어나야 할 거 같은데 짧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실 소나무가 자랑거린데 재선충병 뭐 이런 예기가 많이 나와서 씨를 말릴 지경이다 예길 했는데 숭례문 복원에 쓰인다는 소나무는 괜찮은 건지 이 요즘에 소나무들은 어떻습니까?
문화재 복원용 소나무는 우리가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거든요. 이 과수높이 지름이 약 60Cm이상 되야 하는 특대 재가 필요합니다. 또 소나무 중에서도 경상북도 북부지역 강원도 지역 춘양 지역에 많이 분포 했기에 춘양목이라고도 이름지어지기도 합니다만 우리 산림청에서는 약 전국에 그런 맞는 소나무 조사를 해보니까 30구개지 약 천핵타르정도를 우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쪽에 문화재 복원용 생산단지에서는 산불 병해충을 특별관리 하는거죠. 또 대를 이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 밑에 떨어지는 나무에 대한 후계림 조성. 그것도 하고 있고 또 추가로 우리는 국유림을 조사를 해서 그 나무단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 자 여러 가지 이 정말 우리나라의 산림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계시는 것 같습니다. 더 노력많이 해주시고요 오늘 하영제 산림청장과 함께 예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송매체 : mbn 뉴스광장
방송일시 : 2008.05.02
영상시간 :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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