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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온난화...조림으로 대처!(YTN)
  • 등록일2008-04-28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7909

오늘도 황사 소식이 있습니다만 황사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조림기술이 황사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또 북한 조림사업도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봄철은 물론 가을과 겨울철에도 찾아오는 황사. 황사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방안이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황사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를 차단하기 위해 현지에 나무를 심는 등 보다 근원적인 황사 예방 대책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창재,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의 조림기술을 해외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중국 서부지역 8천ha을 대상으로 시작된 황사방지 해외 조림사업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60년 이상 축적된 우리의 조림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공무원 연수와 사막화 방지에 적합한 수종개발과 목초지 조성, 이동성 대기오염에 의한 산림피해 연구 등 과학적인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황사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 노력과 함께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대책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조림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 황폐지 복구사업을 탄소흡수원 확충사업과 연계하고 해외 산림자원 개발사업을 강화해 자원확보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확대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하영제, 산림청장]
"북한에 대한 조림사업은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등 기후협약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무분별한 개발로 야기된 지구온난화 현상과 지구 사막화 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대처하기 위한 산림정책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8.04.26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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