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 - 산림청의 이수화 차장(KTV)
  • 등록일2007-12-24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7904





과거 우리의 산을 민둥산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만큼 황폐했던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바꾸어놓은 우리나라 산림녹화정책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우리 산림청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림 확대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림청의 이수화 차장을 최대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대환(기자)] : 산림청이 그 동안 추진해 온 국토 산림녹화를 넘어서, 이번엔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내 놓으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수화(산림청차장)] : 예 그렇습니다. 저도 격세지감을 느끼죠. 그동안 국내 조림와 육림에 집중을 하면서 일부 개도국의 기술자 결근만 시키다가 이번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만듬 으로서 우리 국내를 넘어서 해외의 조림도 하고 또 하나 탄소배출 건 관련해서 기후온난화 대책도 되는 두 가지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연초에 해외 자원가를 만들고 이번 11월 달에 국회에서도 녹색사업단이라는 것을 법에 넣어서 법을 개정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외의 조림도 지원할 수 있고, 몽골이라든지 사막화 방지를 위한 CDM조림 즉, 비경제적인 조림도 하게 됩니다. 현재 7개국 배트남이라든가 인도네시아 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지원 체제등 상당히 약한 부분이 있어서 대폭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환(기자)] : 기존에도 해외 조림사업이 추진돼오긴 했는데, 이번에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게 된 배경과 목적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이수화(산림청차장)] : 탄소 배출건 확보도하고 100%에너지를 수입하기 때문에 에탄올이라든지 바이오조림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200억 확보하고, 또한 금리도 민간회사가 투자할 지리 차원에서 참가할 경우에 1.5%로 해줍니다. 해외조림에서의 핵심은 그 나라와의 소유권내지 임대기간을 보장해 주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인도네시아 50만 핵타 에서 보듯이 국가 간에 산림청과 최고 책임자까지 나서서 인도네시아의 50만 핵타 (충청북도 전체 넓이)를 임대 받는 겁니다. 우리 회사가 내년도에 14만 핵타를 2008년도에 하고, 앞으로 녹색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최대환(기자)] : 말씀 하신 것 처럼 경제적인 것에서 환경적인 쪽으로 옮아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지구온난화 대응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보 하는게 해결의 관건인데, 이번 계획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이수화(산림청차장)] : 이번계획으로 경제적인조림은 물론이고 지구 온난화 우리의 대책이 되겠습니다. 에너지부분은 배출을 하지만 여기서는 흡수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6%정도 현재 에너지 사용양을 줄여야 하는데, 산림해서 잘만하면 3%정도 커버를 하고 실질적으로 3%정도만 줄이면 되는 결과가 됩니다. 국내에서는 아무리 숲을 잘 가꾸어도 거의 인정받기가 사실 힘듭니다. 그 대신 해외에 가서 즉 몽골, 중국 사막 지역, 어느 나라의 황폐지 이러한 곳에 나무를 심고하여 100%로 인정을 받게 되면 첫째로 탄소배출건도 확보를 하게 되고 두 번째로 우리가 시위대경제 대국인데 국가위상에 걸맞는 외교력이라든가 개도국 지원차원에서 효과를 기대 할 수가 있습니다.


[최대환(기자)] :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계획에서 개발도상국과 산림 협력사업을 벌이고, 특히 북한의 산림 복구에 힘쓰기로 한 내용이 눈에 뜁니다. 구체적인 구상을 소개해 주시죠.

[이수화(산림청차장)] : 앞에서 말씀드린 인도네시아를 대폭적으로 할 거고, 북한 부분에 대해선 정부전체의 협력 진전의 틀 속에서 물론 가겠지만 내년 예산에서 개선공간에 우리가 시범적으로 들어가 그쪽의 값싼 노동력과 우리의 기술을 접목해서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분야 개선주변의 조림사업이라든가 북한의 산림이 황폐가 되었다지만 실상을 우리가 정확하게 모릅니다. 위성사진을 분석한다든가 이러한 예산을 최대로 확보 할 것이고, 북한과도 우리가 비 청치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이미 병해충 방재 등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북한과 접촉을 하고, 기술도 공유할 부분은 공유도 하고 북한에 맏는 수정이 어떤건지 공동연구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부터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최대환(기자)] : 국내외적인 협력이 필요한 계획인 만큼 푸진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상 되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요?

[이수화(산림청차장)] : 해외 조림중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탄소배출건조림의 경우 첫째는 시스템도 제대로 없었고, 두 번째 전문 인력도 부족하고 그다음 예산적인 뒷받침 또는 관계부처의 무관심 이런게 복합적이었는데, 지난 월요일날 정부 계획으로서 기후 온난화 대응 종합 대책이 만들어 진대도 아주 핵심부분으로 산림분야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야를 예산 측면에서나 앞에서 말씀드린 녹색사업단도 만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는 대책이 되면 탄소 배출건 기후 온난화문제를 흡수해주는 도움이 되는 산림정책이 될 것 같습니다.

[최대환(기자)] : 예산도 확보하신 만큼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충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이는 북한에 멀리는 지구 반대편에 우리가 우리손으로 가꾼 숲이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산림청의 이수화차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방송매체 : KTV
프로그램 : 국정와이드
방송일시 : 2007.12.21
영상시간 : 7분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첨부파일
  • 20071221_0001.jpg [29.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8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