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 (청장 조준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대학인 전북대·전남대학교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함께 조성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부지방산림청과 지역 대학교가 함께 마련하여, 지난 4월 19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 19일에는 서부지방산림청과 전북대학교 30여명이 참석해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인 건지산 일원에 편백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으며, 29일에는 전남대학교 대학생 20여명과 교내에 편백나무 대묘 100여그루를 심어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가 심는 나무는 숲이 되어 지구환경을 살리고,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나무심기에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 서부지방산림청은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저장고를 확대한다는 산림청의 목표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실천 ’start-up(스타트업)’ 나무심기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