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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사고 걱정없다(KTV)
  • 등록일2007-06-18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7944

최근 등산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에서 일어나는 사고건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산악구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산림항공구조대를 발족해 조난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방송매체 : KTV 국정와이드
방송일시 : 2007. 6. 15
영상시간 : 7분 39초

김미정 기자가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을 직접 만나 봤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본부장 안녕하세요 최근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에서 일어나는 사고도 매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론 어느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웰빙시대가 되어 산행 인구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산행 중 급격한 날씨 변화와 음주 등으로 인하여 산악사고가 2001년도에는 1900건 2006년 도에는 4600건으로 5년 만에 147%가 늘어나고 해마다 산악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험준한 산악에서 조난 실종 추락 등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구조대에 필요성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안전하게 이송 가능한  대형 헬기가 부족하여 인명 구조가 어려운 실적입니다.
산림청은 작년에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산림항공관리본부에 산림항공 구조대를 설치하여 산악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예, 지금까지 재난이나 인명구조에 관련해서는 소방 방재청이나 119구조대에서 진행 해왔는데요 이번에 산림청에서 맡게 된 임무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 입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경찰정과 소방 방재청이 관할구역 내 구조 업무의 일환으로 응급주조를 실시하다가 헬기가 부족하거나 산악지역 미숙으로 구조가 어려울 경우 그 지역에 저희 산림항공관리소에 협조를 요청하면 저희 산림청 헬기가 출동하는 형태로 2004년도부터 35건의 산악구조를 지원해 왔습니다.
구조장비 보무는 인명구조용 헬기 8대와 산소소생기 등 구조장비를 갖춘 항공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훈련 전문 응급 구조자가 없어 독자적인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금년부터 열간 10명씩 응급 구조자 위탁교육을 하고 실시하고 있는데 2012년 까지는 50명의 구조자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6월중에 산림항공구조대 발대식이 있는데요 어떤 조직인지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산악구조대의 조직과 역할은 본부에 구조 현장의 지휘와 통제를 맡는 상황 총괄반 헬기 운항과 산악 정보 수집 관리를 받는 항공운항반 헬기 정비와 비행임무를 지원하는 항공정비반 구조자 응급과 조치를 맡는 구조 구급반들 4개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조구급반은 전국 8개 권역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예, 실제로 조난자가 실제로 사고를 당했을때는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등산 중에 산악사고가 일어나면 산림청 민원 서비스 대표전화가 있습니다.1588-3248이나 119소방대로 연락을 처하시면 전국 8개 권역별로 배치된 저희 산림청 헬기가 즉각 출동하여 신속하게 구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네, 산림항공구조는 현장 중심구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으로 구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 어떤 훈련을 하고 있습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조종사 정비사 진화 대원들이 호이스트 구조에 대해서 월 1회씩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진화대원당 월 3회이상 훈련을 실시하고 또한 전국의 산림지형 숙지훈련과 함께 응급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대응하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림항공관리본부에는 총 48대의 항공기중 바람에 강한 대형 헬기가 29대 있습니다.이 중 인명구조 장비가 장착된 대형헬기가 본부와 지방관리소에 한 대씩 배치되있어서 인명구조 요청시 전국 어디든 30분이내 현장에 즉시 출동 할수 있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헬기로 인명을 구조할 때 필요한 장비가 있을것 같은데요 어떠한 장비들이 있습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우선 헬기로 인명 구조할 경우 지상에서 헬기까지 환자를 매달아 올려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호이스트라 하는 인양장비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헬기에 의한 인명구조시 조종사와 구조 대원간의 정확한 의사 전달이 필요한데 승무원 통신장비인 인터컴 시스템이 있고 환자 응급조치에 필요한 산소소생기 인공호흡기계 구조용 들것 척추 고정을 하는 장치가 있고 구급약품으로 흡입용 기관지 확생기 등이 있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산림청에서 산악 구조활동을 하는 사실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십니까?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앞에선 말씀드린 6월19일 산림항공관리 구조대의 출범 발대식 때 산악구조대의 필요성과 연락체계 활용방법 등 산악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산문화를 전 국민에게 홍보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산악구조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산림청과 저희 홈페이지 유관기관에 산악단체 산악동호회 등에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고 각 지방 살림청과 우리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안전 등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을철의 국민운동을 함께 실행해나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끝으로 산림항공구조대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인터뷰 조건호(산림항공관리본부장)] : 예, 산이라는 험준한 특수지형과 강한 바람에서도 보다 빠르게 환자를 빠르게 수색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하여 산림항공구조대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고 조난 추락 등 실제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대응력을 높이는 있는 가상사고 훈련 모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조대원의 교육훈련을 강화 하는 듯 계속적인 응급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민과 관이 공동 대응하여 언제 어디서나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국민들에게 책임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김미정(기자)] : 예 본부장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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