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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7.10.27
영상시간 : 2분

인공위성을 활용해 산림의 관리와 경영을 과학화하고 산림재난을 줄일 수 있는 FGIS 즉,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이 우리의 산림정책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산림에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과거 종이로 관리하던 산림을 디지털화하면서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인공위성을 통해 산불 발생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같은 대형 산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FGIS 즉,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보다 체계화하고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팀장]
"FGIS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인공위성을 통해 얻은 산림에 대한 각종 위치정보와 위성영상정보, 산림속성정보 등을 컴퓨터에 입력해 분석하고, 이를 산림경영과 관리에 적용하는 통합시스템입니다.

[인터뷰:고대식, 목원대 전자공학 교수]
"IT기술과 접목해 산림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정보기술의 발달과 첨단 장비의 등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갈수록 대형화하는 산림재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수화, 산림청 차장]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산림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산불은 물론 산사태 위험지역 등 전국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예산절감과 대민서비스 향상, 국가경쟁력 제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공위성을 활용한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이 우리의 산림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산림지리정보시스템의 도입은 50여 년간 종이 도면으로 관리해 오던 산림을 디지털화해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