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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 가동(YTN)
  • 등록일2007-09-27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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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7.09.27
영상시간 : 2분


세계적으로 사막화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국가간 공동 대응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황사 피해국인 한국과 일본, 사막화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 등 4개 나라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막화 방지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매년 봄철이면 동북아시아 전역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사막화.
사막화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산림청, 중국의 국가임업국, 일본의 임야청, 몽골의 자연환경부 산림 관계자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만났습니다.
갈수록 피해가 커지는 황사와 사막화 피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이수화, 산림청 차장]
"사막화는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북아 나라들이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동북아 산림네트워크를 구성해 사막화 방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인터뷰:찌아 준, 중국 국가임업국 국제협력부]
"인접 국가들은 국가 차원에서는 물론 지역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4개국 공동협의체인 동북아 산림 네트워크는 사막화 방지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장 먼저 조림을 들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UN이 마련한 사막화 방지협약에 따라 우리의 축적된 조림기술이 몽골 황사의 발원지 사막에 투입됩니다.
오는 2016년까지 10년간 95억 원을 들여 3천ha에 이르는 몽골 지역 사막에 나무를 심는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입니다.

[인터뷰:엔크바트, 몽골 자연환경부 국장]
"몽골 환경사업중 가장 큰 사업의 하나이며 건조지역에 산림복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6백만 ha가 사막으로 변하고, 12억 명 이상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는 사막화.
불청객 황사를 예방하고 사막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사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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