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 피해 예상 시설물 집중점검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우리나라를 향해 다가오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관내 국유양묘사업소와 곡성치유의 숲 등 주요 시설물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년도에 ‘양묘사업소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및 ‘양묘사업소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갈수록 세력이 강해지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18년 완공된 곡성 치유의 숲은 총 3개 동으로 조성된 대형 건축물로 최근에 준공된 관계로 사면 안정화가 진행 중으로 폭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 이번 점검은 태풍 상륙예정일 산사태위기경보 및 기상청 특보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하여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응급조치를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