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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전주 풍남동의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264
소 재 지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약 2ha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8/10∼25m 주엽나무
흉고직경 : 70/40∼146cm 팽나무
임 령 : 100∼500년
수 관 폭 : 10∼15m
지 하 고 : 4∼7m
보호지정품격 : 경기전(지방유형문화재 제2호)
지 정 사 유 : 문화재주변 경관림 전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는 경기전, 조경묘, 시립박물관 등의 주변 경관림으로서 지형은 평탄하나 많은 인파의 답압 등으로 토양침식 및 견밀도가 매우 높으며 건조하여 토양은 척박한 상태이다.
지방 유형문화재로 지정, 보호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주엽나무, 팽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모과나무, 중국단풍, 벽오동 등의 노거수 100여 그루가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답압 등에 따라 수세가 불량하고 노거수의 경우 뿌리의 노출이 심한 상태이다. 일부 수목을 대상으로 외과수술을 실시하였으나 미흡한 상태이며 석축담장 옆의 모과나무(약 200년생, 수고 100m, 흉고직경 72cm) 등을 보호수로 지정(마을나무 제9-1-3-1-1호, 1982년 9월20일)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경기전은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되어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고 어용전이라 하였다가 세종 24년(1442년)에 경기전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1598년 정유재란 중에 소실된 것을 광해군 6년(1613년)에 중건한 것으로서 지금도 계속 문화재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경묘(지방유형문화재 제16호)는 영조 47년(1771년)에 전국의 유생들이 상소하여 창건하였는데 영조의 어필로 된 전주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이며 그밖에 예종의 태가 묻혀있는 석실인 태실 및 비석이 노거수 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3년에 건립된 시립박물관은 전북지방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 보관되고 있다.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민족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서 귀중한 역사적 자료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청소년 학생들의 써클활동 모임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노거수들의 고령화에 따른 고사목 발생이 우려되며 뿌리 노출, 동공부위 발생에 대한 대책과 노거수 주변의 공간에 후계수 식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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