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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바친 ''금강송''(MBC)
  • 등록일2007-12-10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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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 자란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곧게 자라고 잘 썩지 않아서 이른바 명품소나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금강소나무가 광화문 복원에 쓰이게 됐습니다.광화문 복원에 쓸 금강소나무 벌목에 앞서 위령제를 지냅니다.
정성스레 잔을 올리고 산신굿도 한바탕 펼쳐집니다.
나무에 임금의 명을 앞세워 검인을 찍습니다.
"어명이오!"
벌목된 금강소나무는 높이 20m, 지름 1m, 수령은 200년가량 된 것으로 1년 가까이 전국을 뒤진 끝에 찾아냈습니다.

● 서승진 (산림청장) : "(동해안은)기후 풍토적인 측면에서 소나무가 잘 자라는 지역입니다. 특히 겨울에 눈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 곧고 굵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금강소나무는 뒤틀림이 적고 잘 썩지 않아 예부터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짤 때 사용돼 왔습니다.
광화문의 기둥과 대들보로 쓰이는 금강소나무는 모두 26그루.
경복궁과 광화문의 마무리 복원에 백두대간에서 자란 금강소나무가 사용되게 됨으로써 그 상징성과 함께 우리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지게 됐습니다.


방송매체 : MBC
방송일시 : 2007년 11월 29일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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