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산불진화 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산불진화 지원센터는 산불재난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하였다.
□ 지상 2층(연면적 317.31㎡) 규모의 산불진화 지원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집중화 하고 초기 긴급출동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형성된 진화대원 처우개선 여론의 성과물로서 앞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