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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23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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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KTV
프로그램 : 생방송 국정현장
방송일시 : 2007. 8. 21
영상시간 : 4분


전국 도심에 푸른 숲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이 도심을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생활권 도시림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산림청 자원정책본부의 윤영균 본부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전국 도심에 푸른 숲이 많이 늘어 날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이 도심을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생활권 도시림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요 산림청 자원정책본부의 윤영균 본부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윤영균 본부장(산림청 자원정책본부)] 예 , 반갑습니다.

앵커-네 도심에 녹지가 많이 늘어난다니 참 반가운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 데요 먼저 도시 숲이란 것이 어떤 것 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영균- 쉽게 말씀드리자면 말 그대로 도시에 있는 숲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법률적으로 보면 도시지역에서 국민들이 보건 휴양이나 정서 함양 숲 체험과 같은 그러한 것을 위해서 만든 산림이나 수목원을 통칭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로수라든지 하천변에 녹지라든지 공원이라든지 도시외곽에 있는 산림공원까지를 다 포함하는 그러한 뜻입니다.

앵커-이번에 도시림 계획을 발표 하셨는데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까?

윤영균 - 도시림 기본계획은 먼저 국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의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의 면적이 6.5평방미터에 불과한데 2017년까지는 약 10평방미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2017년까지 약 한 10년 동안 도시림 조성 산업에 대한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도시의 녹색의 양과 질을 향상하고 또 시민들이 참여로 활성화 할 수 있는 산림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기본 방향과 사업계획을 다 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참 반가운 소식인데 이러한 계획을 마련하게 된 필요성이랄까 취지가 있다면
어떤 것이겠습니까?

윤영균-먼저 국민들의 95%가 도시에 살고 있고 ,우리나라는 90%이상이 도시화가 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전이 되고 있지만, 실지 생활권에서 도시는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도시 외곽에 산림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산림들이 여러 가지  법률에 의해서 중복되게 규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관리가 되지 못해서 도시 숲 에 대해 생태적 건강성이나 경관가치가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였습니다.

앵커-네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도시 숲 들이 만들어 지게 된다면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까요?
윤영균-예 이러한 도시 숲을 만들게 됨으로써 가장 먼저 국민들에 삶의 질 향상에 많이 기여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최근 들어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늘어가고 있고 또 요즘 찜통더위 때문에 많이들 고생하고 있는데 도시 숲이 늘어남에 따라서 국민들의 생활수준이나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 되고 있습니다.

앵커 -끝으로 우리 국민들께 계획을 전개하면서 전하고 싶은 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윤영균-그동안에도 각 지방 자치 단체별로 도시 숲 사업을 산발적으로 또 부문별로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다 도시 숲 사업을 체계적이고 또 계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나 지자체 뿐만이 아니고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정부가 제대로 만들어 논 도시 숲을 관리는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서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네 차질 없이 잘 추진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지금까지 산림청에 윤영균 본부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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