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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도시로 만든다!(YTN)
  • 등록일2007-08-23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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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7. 08.17
영상시간 : 2분


전국 도심의 취약한 녹지 공간이 대폭 확충됩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이 도심지를 살아 숨쉬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생활권도시림 조성사업에 본격 나섰
습니다.
대전 둔산신도시 한가운데에 들어서는 대전시청사 남문광장.
시민들로 붐벼야할 광장이지만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은 거의 없습니다.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시멘트 광장으로 여름철에 광장을 지나기가 고역인 데다 보행동선도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이 딱딱한 분위기의 인조광장이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대전시가 도심공원과 녹지축, 보행동선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녹지축 조성사업에 착수했습니
다.

가로공원을 확장하고, 통행량이 비교적 적은 폭 30미터의 간선도로. ''목련길''의 차량통행을 막고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보라매공원과 시청광장, 시청사를 관통한 녹지축은 정부대전청사까지 1㎞가 넘게 연결돼 도심 속 휴식공간과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대전시의 이같은 생활속의 도심녹지 조성사업이 앞으로는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산림청이 기능에 따라 공원형, 경관형, 방음형 등 도시림 관리지표를 만들어 도심 녹지공간을 오는 2017년까지 1인당 10
㎡로 끌어 올리는 생활권도시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 생활권도시림은 2만9천ha로 전 국토의 0.003%선에 불과해 도시민 한 사람당 평균 6.6㎡로 WH0, 세계보건기구
권장치 9㎡에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인터뷰:서승진, 산림청장]
"산림녹화에 이어 국민의 건강에 밀접한 도시림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생활권도시림 조성사업은 산림의 탄소흡수 등 도심 환경 개선효과는 물론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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