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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63회 식목일입니다(YTN)
  • 등록일2008-04-07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7338

파일 받아서 보기 산림청은 식목일을 전후해 4,200만 그루, 국민 한 사람에 1그루씩 나무를 심는 등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과 육림정책을 강화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식목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심는 나무는 4,200만 그루.
전국 2만2,000ha가 푸른 숲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지난 3월 초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나무심기는 다음 달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450개 지역, 292만ha의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경제수림과 생태림, 유휴토지림, 금강소나무숲 조성 등과 같은 내실 있고 실용적인 나무심기를 집중 추진하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나무 심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아직은 4월 초가 나무심기에 적당해 현행 식목일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인천, 산림청 자원육성과]
"남부에서 나무심기가 시작돼 북부에는 5월까지 나무심기가 계속됩니다."


봄철 평균 기온이 올라가고, 4월 이후에는 나무에 싹이 나는 등 나무심기에 부적절하지만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우리 나라 산림이 국민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가 연간 70조 원에 이르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전국 640만ha에 이르는 우리 나라 산림이 국내총생산의 8%가 넘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림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익적 가치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흡수원 등 국가경제의 더 큰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되고 온실가스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압력이 거세지면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갈수록 다양화되고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숨을 쉬는 숲의 생물다양성 보전이나 기후완화, 경관보전 등 다양한 기능.
우리가 나무를 심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8.04.05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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