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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등 3악재, 전국 산불비상령!(YTN)
  • 등록일2008-03-27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7400

파일 받아서 보기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국에 산불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강우량이 예년의 1/3 수준인 데다 휴일과 한식이 겹친 식목일, 총선기간 등 3가지 악재까지 겹쳐 전국의 산불위험지수는 최고 수준입니다.

요즘 하루 평균 10여 건씩 발생하는 산불.
예년 평균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데다 갈수록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함께 강우량이 크게 줄면서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올 해 산불발생 빈도와 위험지수가 심상치 않다는데 있습니다.
올 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20㎜선, 예년의 1/3 수준인 데다 식목일과 총선 등 3가지 악재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강우량이 적고 앞으론 4월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산불 발생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하루 평균 22건의 산불이 발생한 4월5일 식목일이자 한식이 휴일과 겹치면서 ''식목일=대형 산불''이라는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높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산불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불대책본부와 산불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면서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감시 인력을 전국 산불위험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영제, 산림청장]
"사소한 실수로 불이 나지만 불이 발생하면 온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합니다."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면서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중부권과 충청지역은 산불발생 위험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은 150여 건.
피해 면적은 70ha에 불과하지만 최근 10일 동안 발생한 건수는 예년의 4배가 넘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많지 않은 강우량 등의 여파로 전국에 산불예방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8.03.22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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