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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 숲가꾸기로 대응(YTN)
  • 등록일2008-01-16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7887


파일 받아서 보기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이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5차 산림기본계획''이 본격 가동되는 등 우리 나라 산림정책이 대폭 강화됩니다.

한겨울이지만 숲을 제대로 가꾸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숲 가꾸기 사업 면적은 20만 8,000ha.
숲의 경제성을 높이면서 자원의 재활용,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숲 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압력이 거세지면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배출권이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제경영, 산림청 숲가꾸기팀장]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을 건강하게 하고 기후변화 협약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올 해부터 2017년까지 234만ha의 숲 가꾸기 사업이 계속되고, 2011년까지 유휴토지 2,500ha에 대한 조림사업도 지원합니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숲가꾸기와 도시녹화 사업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우리 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3.7%에 해당하는 2,200만 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산림부문의 해외 정책도 대폭 확충됩니다.
탄소배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50만ha 조림 협력사업 등 해외사업을 통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게 됩니다.
20만ha의 숲 가꾸기를 통해 나오는 나뭇가지 등 250만㎥에 이르는 산물을 바이오 오일과 바이오 에탄올 등 바이오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1ha에 10만 원이 넘는 비싼 수집비용 때문에 방치되는 90%정도의 숲 가꾸기 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인터뷰:윤영균, 산림청 자원정책본부장]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이산화탄소를 대규모로 흡수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올 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제5차 산림기본계획의 핵심은 온실가스 통계시스템 구축과 숲 가꾸기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 기후변화협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8년 1월 15일
영상시간 : 2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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