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조림 시범사업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나무심기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조림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묘목 운반 시범사업으로 전북 장수군 계북면 소재 국유림나무심기 사업장에서 실시하였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평상시 인력으로 산정부까지 지게에 묘목을 지고 올라가는 것을 드론으로 묘목을 최대 50kg(묘목200본)까지 나를 수 있어 빠르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걸린 시간과 운반 가능 수량을 비교하는 등 효과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향후 조림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산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등 산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감소화 추세에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