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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백양사의 비자나무 분포 북한지대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936
소 재 지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산 115-1
소 유 자 : 민유(사찰림)
숲 길 이 : 약 300ha
우 점 종 : 비자나무
수 고 : 12/10∼15m 단풍나무
흉고직경 : 40/20∼70cm
임 령 : 50∼150년
수 관 폭 : 5∼13m
지 하 고 : 4∼8m
보호지정품격 : 천연기념물 제153호(''62.12. 3 지정)
지 정 사 유 : 학술연구자원 및 비자나무 자생북한지 광주에서 북방 약 46km 지점으로서 노령산맥 줄기의 백학봉 아래에 위치하는 백양사 주변 계곡부위로서 암석노출이 비교적 많으며 산록 및 산복부위의 여러 지점에 광범위하게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토성은 식양토 내지 사양토로서 토양습도가 적윤한 상태이며 토심이 깊어 토양조건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평탄지와 계곡부위에 비자나무 노거수들이 자연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생육상태는 비교적 건전한 편으로서 노거수림 밑으로는 천연하종으로 치수 발생이 왕성하며 비자나무림 주변으로는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굴피나무, 층층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박달나무, 풍게나무 등 낙엽활엽수들이 천연림을 이루고 있다. 한편, 하층식생으로는 단풍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들이 관목층으로 분포하며 토양습도가 높아 고비, 물봉선 등 초본류의 식피율도 높은 상태이다.
문화재 관리국에서 지정(1960년 1월11일), 보호하고 있는 천연기념물로서 안내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지역은 관광객들의 답압에 의한 뿌리노출 등으로 수세가 건전하지 못한 지역도 있으나 비교적 자연상태의 자생지가 잘 유지되고 있는 상태로서 단풍나무류와 함께 비자나무가 가로수로도 보존되고 있다. 중부이북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난대성 상록침엽수인 비자나무의 북한자생지로서 학술적 연구대상일 뿐만 아니라 내장산의 단풍, 고사찰 백양사 및 학바위와 어울려 연못속에 드리운 쌍계루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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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양 사 │
└─────┘ 백양사는옛부터 대한 8경의 하나로서 백암산 아래에 위치하는 고찰이다.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창건되어 백암사라 불려왔으나 고려시대의 덕종 3년에 중창되어 정토사라 불려오던 중 여러 차례의 중건을 거쳐 조선조 숙종때에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암절벽을 이룬 병풍모양의 백학봉과 함께 주변의 단풍나무류 및 비자나무 등 상록침엽수들이 어울려 [천하의 절경]을 연출하는 자연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특히 가을이면 [만고제일의 장관]을 이룬다.
또한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1917년 백양사의 오창당시에 건축한 목조건물 대웅전 및 사천왕문 등 많은 지방유형문화재인 유물들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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