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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진 산림청장에게 듣는다(mbn)
  • 등록일2007-05-07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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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mbn
프로그램 : 정운갑의 Q&A
방송일시 : 2007. 5. 3
영상시간 : 10분

300. 서승진 산림청장에게 듣는다.(mbn)

[정운갑(아나운서)] : 네 숲은 녹색 댐 이라고도 하죠. 그러나 우리의 숲은 재선충병에 노출되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승진 산림청장과 함께 재선충병 발병 피해에 따른 대책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서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예. 안녕하세요.

[정운갑(아나운서)] : 요즘 뭐 그 어느 때보다 산림청이 바쁘죠?

[서승진(산림청장)] : 많이 바쁩니다. 봄철이 특히 바쁜 철입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사실 이 소나무 재선충병 각종 병충해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지금 재선충 그 발병 상황 또 이에 따른 방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현재 전국 적으로 60개 시,군에 약 7900ha에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중심은 부산이나 경남지역 뭐 이런 남부지역이 되겠고, 지난해 12월 달에 경기도 광주에서 최초로 발생한 걸 계기로 해서 대대적인 여차작업을 한 결과, 수도권에 6개 시,군 지역에서 추가로 발생한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지금 보니까 잣나무에도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있던데

[서승진(산림청장)] :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남부지방의 소나무가 주로 피해를 받았는데,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주 계기로 해서 잣나무도 피해를 본 것으로 그렇게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4월말까지 전국적인 과명목을 적어야하고 방제하는 작업은 일단 다 끝냈고,
인제 앞으로 5월 달부터 3개월 동안 매개충 방재 기간입니다.
그래서 매게충 방지를 하고, 12월 달부터 내년2월 달 사이에는 예방주사를 지금 놓을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사실 뭐 소나무하면 우리나라 대표 산림종 아닙니까?
얼마 전 보니까 서울까지 재선충이 확대가 되었다 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랐는데 지금상황은 어떤가요?

[서승진(산림청장)] : 그 지역에 대해서 지난해 12월 달 발견이 된 이후에 대대적인 예차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6개 시,군이 발생이 된 걸로 확인이 됐는데 그 지역에 대해서는 그 방재작업을 지금 완료 했습니다. 다행스러운것은 그 피해정도가 대단히 적기 때문에 아직 초기로 보고 방재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차를 통해서 추가적인 가면목이 있는지 더 발생이 되면 즉각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예방약 이라도 해야 되나 이런 것 개발도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계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예방약재를 쓰기 시작을 했는데, 그거보다도 보다 더 효율적이고 값도 싸고 한 이런 그 약재도 계발하는 연구를 지금 사업단을 구성해서, 연구 사업단을 구성해서 국내의 약 250명의 연구진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 학적인 연구를 지금 실시 하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완전퇴치 이런 게 어떻게 가능 합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국 지역적으로 봐서는 어떤 지역적으로 봐서는? 퇴치가 좀 쉽습니다 만은 아마 전국적으로 완전 퇴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요한다고 생각됩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네, 산림얘기를 하자면 또 산불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올해상황은 어떻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금년에는 지금까지 약 360건이 발생을 했고, 피해면적이 210ha입니다. 예년평균 10년의 평균적으로 볼 때 연간 약 500건이 발생을 하고 피해면적은 약 3900ha인데 기해 비해서는 상당이 작은 규모입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지금 보면 뭐 산불관련해서 매년 되풀이 되는 것으로 또 정부차원에서 대책도 굉장히 필요해 보이는데, 특별한 뭐 대책을 세우신게 있으신지요?

[서승진(산림청장)] : 96년에 고성산불이 크게 났었죠, 그 이후에 산불 대책을 세워서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많이 향상이 됐습니다. 우선, 그 감실역을 현재 25000명씩 투입을 하고 있고요, 또 감시카메라를 많이 200대 정도를 설치해서 산불 발생 즉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또 전문예방 진화대원을 그 6000명 운행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동진화를 하도록 하고 있고 헬기를 지금 46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8개소에 배치를 해서 산불이 발생 했을 때는 3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숲 가꾸기 사업이 지금 전국적으로 한창 아닙니까? 근데 여전히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는 아직 까지 이 산림을 자원으로 개발, 가꾸는 것은 좀 미흡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늘 갖습니다. 숲 가꾸기 사업이 좀 어떤 형태로 다가 발전이 되는 것인지, 또 자원과는 어떤 연계가 있는 건지 그 얘기도 좀 들려주시죠.

[서승진(산림청장)] : 현재 역점적 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숲 가꾸기 사업인데요, 그 동안 많이 심었지 않습니까? 심은 나무들이 30년 생 이여가 60%가 넘습니다. 가꿔줘야 될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 숯 과베기를 한다거나, 아니면 가지치기를 한다거나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정운갑(아나운서)] : 이게 관리 인가요?

[서승진(산림청장)] : 숲에 관리이면서도 나무를 제대로 잘 키워내기 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숲 가꾸기를 함으로써 우량한 나무로 키워 나 갈수가 있고 더불어 경제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적인 기능이 좋아집니다. 생물의 다양성도 커지고 산림제해에 관해서도 강해지고 물을 저장하는 기능도 커집니다. 더불어서 휴식공간이라던가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여러 가지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최근 화근은 한미 FTA타결 인데 산림분야도 영향이 있는가요?

[서승진(산림청장)] : 산림분야도 목재류나 석재류 또는 수실류 약 350개 품목을 가지고 협상을 했습니다. 특히, 민감한 품목인 수실류, 잣이나 밤, 대추, 호두, 목재류 이런것은 관세협정 빼기가 10년 이상 확보를 했습니다. 현재 거기에 대한 영향조사를 거의 끝내가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경쟁력 강화도 하고, 어떤 부분은 구조조정이 불가피 한경우나 구조조정을 그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황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특제 협력 사업일안으로서 몽골그린벨트 조림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 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지난해 노무현대통령께서 몽골을 방문 하셔서 몽골정부가 지원을 요청을 해서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그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서 금년부터 10년 동안에 몽골에서 3,500짜리 조림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황사방지의 근원적인 방법은 황사 발원지에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까지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사막화 방지 사업 외에 탄소가스 배출, 이 문제도 심각하게 대조되고 있는데 이를테면 해외 조림사업, 예를 들어 여러 가지 구체 협력사업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서승진(산림청장)] : 현재 7개국에 약 13만ha해조림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2050년까지 약 100만ha를 늘릴 생각입니다. 100만ha의 내용 속에는 나무를 기르는 상업적인 조림과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조림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국민의 80%가 1년에 한번 이상 등산을 할 정도로 등산이야 말로 최근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등산관련 업무가 산림청으로 넘어왔다는데요?

[서승진(산림청장)] : 작년부터 법이 시행 되었는데요. 등산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을 해서 금년에 등산 지원 기본객을 발표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지원이라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서승신(산림청장)] : 쉽게 말씀 드리면 많은 국민들이 산을 찾으시고 등산을 하시는데 보다 편리하고 또,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1년에 여러 가지 많은 시책을 강구로 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로도 등급에 따라 관리를 해서 위험도 라던가, 관리주체에 따라서 등산로를 구분하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드리고요. 등산 안전에 대비해서 산악구조대도 고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운갑(아나운서)] : 산림청 개청이 40주년이 되었는데 산림의견도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단순히 나무를 심고 산불을 예방하는 수준은 좀 지난 정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서승진(산림청장)] : 과거의 산림청은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요즘은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산림과 패러다임이 경제적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능, 환경, 생태적인 기능, 문화적인 기능을 골고루 바로 고지하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추어서 산림청에서도 산림자원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잘 육성을 하고 국민들께서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하나의 휴식 공간으로서, 아까 말씀드린 등산을 잘하실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또 하나의 도시 숲을 녹지로 만들어 나가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쳐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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