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MBC 보도국(뉴스데스크)- 해발 1,186 미터의 함양 삼봉산을 하산하던 등산객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헬기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오늘 오후 1시쯤 삼봉산 900고지를 하산하던 진주 모산악회 소속 진주시 신안동 김모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긴급구조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긴급출동시켜 김씨를 진주남강 둔치로 후송해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