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7.30~8.4일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개최
-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될것 -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7.30.∼8.4.까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생태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이번 생태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50여km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번 생태탐방은 서부지방산림청 관내인 삼도봉, 덕유산, 지리산권역 등 3개 구간에서 열리며, 트레킹·문화탐방·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 서부지방산림청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악회 전북·대구·대전지부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을 참여시켜 자연친화적
등산요령,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국토사랑 정신을 고취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