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림재해 예방시설인 사방사업을 지난 6월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방사업은 사방댐 신설 34개소, 계류보전 13km로 모두 추진 완료하였고, 산사태취약지역 전 개소 점검하고 위험등급이 높은
개소에 대해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행하였다.
□ 사방사업은 산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상부에서 내려오는 토석 등을 차단하여 민가 등 생활공간에 피해 발생을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
시설으로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 이와 더불어,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558개소에 대해 산사태를 대비한 구조물 대책과 비구조물대책으로 적극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와 산사태취약지역 전 개소 점검으로 산림재해 예방·대응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노력
하고 있다”며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 대책상황실(063-620-4671)이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